12개 광역행정권역별

전기안전공사가 지역본부체제로 출범했다.

전기안전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김영대)는 전기안전관리 및 재난관리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서울지역의 5개지사를 비롯한 광역시ㆍ도에 19개지사로 편제되었던 현장조직을 지방화시대에 걸맞게 광역행정권역별로 서울지역본부 등 12개 지역본부로 개선하고 지난 16일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울지역본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금번 지역본부제 도입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이 가능해져 고객 존중의 전기안전 서비스 제공은 물론 유사시 재난복구 지원에 신속한 대응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안전공사는 서울지역, 부산울산, 대구경북, 인천, 광주전남, 대전충남,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지역본부 등 12개 지역본부를 갖추게 됐다.

200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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