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국제태양광학술대회서

태양광 분야 산·학·연 전문가 에너지사업공유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최근 한국태양광발전학회(회장 양오봉) 주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태양광학술대회(Global PhotoVoltaic Conference 2019)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PVC 2019에는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해 태양광발전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구 사장은 개회식 직후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중부발전 친환경 대책이라는 주제로, 중부발전이 대표 발전공기업으로서 전력시장 환경변화와 정부정책에 부응하고자 어떠한 역할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부문별로 다양한 요구를 포용하는 동시에 기술적 혁신에 기반하여 수행할 사업개발 방향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국내외 정부·학계·산업계·시민 등과 협력하여 친환경 에너지 사회를 구현할 것을 다짐하였고 강연 마지막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믹스를 위해 집단지성의 힘으로 지혜를 모아줄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박형구 사장은 기조강연을 마치고 신재생에너지전시회(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 2019) 개막식에도 참석하였는데, 개막식에는 광주광역시장, 전남 정무부지사 등과 함께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SWEET 2019’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과 국내 기업의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신재생 분야의 대표적 행사로써,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였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222개사가 참여해 500부스를 설치・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광주・전남 수소에너지산업 활성화 토론회 등 컨퍼런스 21건이 동시 개최되면서 최신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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