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까지 부산 소재 대학생 50명모집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발전산업에 대한 발전방향 및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한다.

남부발전은 4월달부터 7개월 동안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 및 전력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에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는 실제 업무와 전략방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 사회적가치 창출 기여를 목표로 한다. 올해도 에너지전환과 미세먼지 저감, 남부발전 및 지역사회 홍보 콘텐츠 개발 등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들은 발전소 현장을 견학하고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강의 수강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되며, 이밖에 지역사회 봉사활동,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국민마이크 인터뷰 지원, 중소기업 현장 방문 및 홍보 콘텐츠 개발 등 남부발전에서 시행하는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남부발전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기업 및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 대학생들의 기획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 제고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는 남부발전의 부산 소재 지역의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4월 5일까지 메일(photo7@kospo.co.kr)로 지원하면 된다.

남부발전은 올해 본사 단위의 서포터즈 모집을 사업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사업소 단위 서포터즈 모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발전 및 전력산업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과 사회적가치 창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KOSPO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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