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선도 및 최고 조합’…새로운 슬로건선정

42가지 추진과제 공유, 각 부서별 업무 할당

▲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2019 임직원 세미나 및 공약 이행 다짐대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조합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9 임직원 세미나 및 공약 이행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조합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성관 이사장의 공약사항 실천을 다짐하고, 향후 조합이 추진해야할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성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 임기 중 많은 것들을 이뤘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 앞으로 3년간 조합의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 1박 2일간 우리 모두의 생각을 모아 42개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새로운 조합, 미래를 여는 최고의 조합을 만드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조합’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앞서가는 조합, 효율과 성과지향, 고객만족 경영’을 표방한 42가지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조합은 42가지 추진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3년 이내에 실천해야할 추진과제 19가지 및 1년 이내에 실천해야할 추진과제 23가지를 전략적으로 구분하고 조합 각 부서별로 담당업무를 할당하는 등 김성관 이사장의 새로운 공약사항을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조합 임직원은 공약이행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정도경영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공약이행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지난 3년간 완성한 혁신을 토대로 전기공사업계와 조합원을 위한 새로운 3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행사에 참석한 조합 임직원들이 공약이행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공약 이행 다짐 결의문은 제13대 김성관 이사장 취임과 더불어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조합을 만들겠다’는 슬로건 아래 ‘앞서가는 조합, 효율과 성과지향, 고객만족 경영’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결의했으며 주요내용은 △정도경영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친절하고 신속 정확하게 처리 △조합원이 만족하는 경영지원과 업무편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조합원과 함께하는 초일류 조합을 구현 △리스크관리를 통한 내실경영과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가치를 창조하여 조합과 조합원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앞장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효율과 성과를 지향하여 최소비용으로 최고의 서비스 제공 등이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조합 임직원의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강연도 진행했다. 박승찬 가톨릭대 철학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고통의 어두움, 희망의 빛’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김석환 한국외대 교수와 함께 ‘글로벌 트렌드와 국제사회의 이해’를 주제로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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