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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내벤처 세계최초 新개념 철탑 기초공법사업화 스타트업시동
공장서 제작된 세그멘트 현장서 조립 ‘신개념 조립식 기초 공법’
2019년 04월 08일 (월) 09:34:55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전체세그멘트 일체화구조 상부 하중따라 높이조절·위치보정 가능

한전 중소벤처지원처 사내벤처 진건행Tech(대표 문창배 처장)는 송배전선로의 철탑 공사비 절감은 물론 공사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공사 후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인 ‘新개념 조립식 철탑 기초공법’을 개발하여 2019. 9월부터 사업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보통지반에 적용하는 송배전 철탑기초는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하는 방식으로서 기초공사가 장기간 소요되며 송전선로 재해 발생시 신속복구가 어렵고 건설시 갈등민원도 확산되어 공사가 빈번하게 지연되고 있다. 또한 임시철탑 기초공법이 없기 때문에 단기간 사용 후 철거하고 폐기물 처리하는 실정이다.

이번 개발한 조립식 철탑기초는 세그먼트를 공장에서 제작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서 핵심기술은 인장하중에 대응하는 전체 세그멘트 일체화 구조이며 상부 하중에 따라 높이조절이 가능하고, 위치보정이 가능하여 기초 각입이 용이하다.

 따라서 이 방식으로 시공할 경우 공사기간이 20일에서 6일까지 약 70% 단축할 수 있으며 공사비 또한 약 20% 절감은 물론 제작 및 시공품질 확보가 가능하여 상대적으로 인건비 비중이 높은 선진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향후 ‘19년 6월까지 시제품제작 및 실증시험 시행 등 기술검증을 완료하고, ’19.10월까지 시범적용 후 국제발명대전 출품 등 해외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최초 기술이 개발됨으로써 저개발국에 한정된 송전망 컨설팅   사업을 전 세계시장으로 확대하여 신수익원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한전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철탑기초는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방식으로 시공하였으나, 공장에서 제작된 세그멘트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신개념 조립식 기초 공법’이 상용화 된다면 세계최초 독점기술 확보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타트업 성공신화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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