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장애아동 새울본부 초청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어린이날을 맞아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시설인 수연재활원(원장 박서은)의 아동들과 사회복지사 등 20명을 새울본부로 초청하고 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은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아동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체험 행사, 나들이 등 여가·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방문하고 훈련센터의 모의 주제어실에서 일일 원자로운전원이 돼보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또한 따뜻한 봄을 맞아 인근 명소인 간절곶 이동해 새울봉사대와 함께 산책하고 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상길 본부장은 이날 장애아동들을 본부장실로 초대해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나누어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재활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