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판촉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8∼9일 양일간 간절곶 잔디공원에서 시행된 ‘2019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에 행사비 2억 원을 지원했다.

행사 개막식에는 강길부 국회의원과 이선호 울주군수 등 지역 인사와 주민, 관광객 등 3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지역의 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동시에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대형 지역특산물 홍보관 11개동을 설치해 지역 최고의 명물인 서생배와 서생미역, 옹기 등을 홍보하고 동시에 활발하게 판매도 이뤄졌다. 행사를 후원한 새울본부도 특설무대 인근에 특별 홍보관을 설치해 원전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네일아트, 캐리커처, 원예체험 등 무료체험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푸드트럭 등도 운영해 남녀노소 축제를 만끽했다.

각종 문화행사도 끊이지 않았다. 가요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지역가수 초청공연, 지역 주민들의 난타, 스포츠댄스, 풍물 공연 등이 벌어졌다. 특히 개막식 행사 후 열린 간절곶 콘서트에는 김연자, 코요태 등 인기가수가 ‘아모르파티’,‘순정’ 등 신나는 히트곡을 불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상길 본부장은 “행사를 계기로 간절곶 특산물이 전국에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며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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