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수원 사장, 현장방문 축하 메시지 전달

한수원(사장 정재훈)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최근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월성 1발전소를 직접 방문,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에 기여한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등 무고장 안전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발전정지 없이 운전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비, 운전, 관리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월성2호기는 2009년 9월 1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280일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운영기술능력을 입증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기념 인사말에서 “우리에게 안전은 가장 소중한 사명이자 책무로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서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계획예방 정비 기간에도 One-Mind, One-Team이 되어서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