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한전, 전력거래소, 한전KPS 등 한전 본사서

2019년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산자중기위는 지난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9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감사의 목적은 대한민국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및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정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입법활동과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고, 나아가 국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시정요구 함으로써 헌법에서 국회에 부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함이다.

올해 국정감사기간은 총 20일(10월 2일~21일)로 대상기관은 61개 기관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일 산업부 산업통상부문 및 특허청에 대한 국감을 시작으로 7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부문(국회)에 대한 국감이 이뤄진다.

이어 △10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국회) 등 11개 기관 △11일: 한전,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한전기술,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 대학교 8개 기관(나주 한전 본사) △14일: 한수원, 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연료,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및 한전발전 5개 자회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9개 기관 국감(국회)이 실시된다. 이어서 15일에는 에너지공단, 에너지재단 등 13개 에너지 공기업에 대한 국감이 진행된다.

그밖에 17일 현장시찰 및 18일 산업부 종합국감에 이어 21일 중기부 및 특허청에 대한 종합국감으로 올해 국정감사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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