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올해 국내 공기업중 최단기간내에 인터넷 빌링 가입고객 100만호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에 한전 영업처는 가입고객 100만호 달성을 위해 노력한 사업소 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전기요금 인터넷빌링 가입실적 우수사업소를 선정,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영업처가 185개 판매사업소를 대상으로 지사직할군, 1급에서 4급까지 각 지점군 등 5개 평가군별로 올해 인터넷빌링 가입실적을 평가한 결과, 득점순위별 1,2,3위를 차지한 15개 사업소가 우수사업소로 선정됐고, 종합가입률과 일반가입률을 100% 이상 달성한 45개 사업소가 장려사업소로 선정됐다.

평가군별 우수사업소를 보면, 강릉, 강원, 경남지사가 지사직한군 우수사업소로, 진주, 남인천, 안산지점이 1급 지점군 우수사업소로 선정됐다.

또 영주, 당진, 동두천지점이 2급지점군 우수사업소로, 하남, 양평, 울진지점이 3급지점군 우수사업소로, 그리로 연천, 화천, 양구지점이 4급지점군 우수사업소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경북지사 직할과 함께 지사 관할 9개 전지점이 모두 인터넷빌링 가입실적 목표달성 사업소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수사업소에는 평가군별 1,2,3위까지 각 등위별로 포상금이 최고 400만원에서 최저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장려사업소에는 250만원에서 50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군별로 지급된다.

200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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