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 온양읍 초·중·고 졸업생 57명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졸업시즌을 맞아 주변지역 우수학생 57명에게 총 1,2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서생면과 온양읍에 소재한 △명산초 △서생초 △성동초 △온남초 △온양초 △서생중 △남창중 △남창고 등 총 8개 초·중·고등학교로서 장학생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통상 관계자가 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장학증서를 전달 후 수여식을 하지만, 금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학교 측에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한상길 본부장은 “전달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가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이 밖에도 △대학생 장학금 △초등학교 영어능력 향상 프로그램 △교육환경 개선 기자재 △방과후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 △아톰공학 기술교실 및 아인슈타인 클래스 등 약 20억여 원 규모의 주변지역 교육·장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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