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함께 중‧장기적 제도개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최근 안전보건공단 본사에서 태양광 설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TF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최근 태양광 발전설비의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련 산업현장의 안전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태양광 설비 산업재해 예방 TF를 발족하게 되었다.

발족된 TF는 금년 말까지 양 기관 전문가의 공동 참여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설비 관계자 교육 및 재정지원 방안 등을 도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관련 제도개선 및 안전설비 개발을 통해 태양광 설비 작업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이번 TF를 통해 태양광설비의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마련 및 추진하고, 나아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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