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노랏빛 산수유 동네 주위에 활짝 피워 봄심을 자극한다.
엊그제 20일이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었다. 올 3월은 미국의 서정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시 어서오렴, 3월아(Dear March,Come in...)를 떠오리면서 기다림 속에서 시작하려 했지만 코로나 19가 이를 뺐어갔다. 연노랏빛 산수유 동네 주위에 활짝 피워 봄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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