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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부건설본부, Best를 넘어 Great로
김상준 중부건설본부장 인터뷰
2020년 04월 03일 (금) 15:45:06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 김상준 한전 중부건설본부장


완도~제주#3 HVDC 건설공사 변전소 부지 해결 최선

전력설비 확충, 적기 설비가압 본업 내실화 위해 노력

비록 코로나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창궐하고 있을 지라도 전국토의 56%에 해당하는 광활한 지역, 끊임없이 시달리는 민원,적기준공을 위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한전 중부건설본부(본부장 김상준)는 늘 비상상황이다.
올해 중부건설본부의 최대 역점 사업은 국내 최대 설비용량 3GW급 500kV 북당진-고덕 HVDC 1단계 적기준공이다.
또 발 등에 떨어진 불인 가장 시급한 사업은 올부터 본격 건설이 진행될 완도~제주#3 HVDC 건설공사다. 육지(완도)에 적기에 변환설비 설치를 위해서는 단기간 내에 주민협의와 대관승인을 완료하고 변전소 부지를 선정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김상준본부장은 “빠른 시일내에 완도 변환소 부지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중부건설본부는 국내 최대 345kV 광양CC-신여수 전력구 공사 현안사업을 올해말 가압을 목표로 노력 하고 있다.


◆올해 본부장님의 운영방침 및 중부건설본부가 최대한 역점을 두고 추진할 일은

올해 초 CEO 신년사에서부터 지금까지 전사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회사 재무건전성의 확보이다. 이러한 경영환경 변화에 맞추어 중부건설본부도 원가절감과 수익창출 등 회사 재무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건설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 직원 비율의 급격한 증가로 기존 조직의 구성원과 신입사원을 자연스럽게 융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본부 내 9개 동호회를 결성하여 활성화하고 있으며, 신입직원들이 직무역량을 제고하여 빠르게 현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본부 내 22개의 학습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중부건설본부는 CEO 경영방침을 선도 구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투자비 집행을 통한 경기활성화 기여, 철저한 건설현장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한 중부건설본부 만들기에도 주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중부건설본부의 어려운 현안은

우선 현안사업으로 345㎸ 광양CC-신여수 전력구 공사를 들 수 있다. 정부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저감대책 일환에 따라 호남화력발전소 휴지와 여수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345㎸ 송전선로 환상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12월 가압을 목표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전남 광양의 SK E&S 발전소와 전남 여수의 묘도를 통과하여 호남화력발전소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5.4㎞, 직경 3m의 국내 최장 해저터널로 수심 90m에서 극경암을 통과하는 최고의 난공사로 시공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TBM 공법을 적용한 사업이다.
하지만, 부족한 공사기간으로 인해 현장 안전관리가 소홀해 질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현장으로 작은 실수가 대형사고로 확대되지 않도록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발주처는 물론 현장 작업자까지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적기에 설비가 가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1단계 준공 예정인 500㎸ HVDC 북당진-고덕의 진행사항은

북당진~고덕간 HVDC 건설사업은 국내 최초 DC 500kV를 적용하는 설비용량 총 3GW급으로서 국내 최대규모의 HVDC 건설사업이다.
고덕변환소는 현재 변압기, Thyristor Valve, 필터, 제어시스템 등 주요기기가 설치 완료되었으며, 올해 4월부터 부하시험을 위한 필터, 변압기 시험 등이 진행 중에 있다. 북당진변환소는 당진시의 건축허가 지연에 따라 착공이 다소 늦어져 고덕변환소에 비하여 시공 공정이 지연되었으나, 현재는 도로포장 등 일부 시공을 제외하고 고덕변환소와 같은 공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당진과 고덕을 연결하는 지중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약 35km구간이다. 이중에서 충남 당진항과 평택항 사이의 아산만을 횡단하는 5.2km의 해저 터널구간이 가장 고난도 기술을 요하는 구간으로 시공기간도 가장 많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이 구간에서는 케이블 포설 신공법인 “와이어로프 新포설공법”을 적용하였으며, 이 공법은 케이블을 접속하지 않고 장거리구간을 안전하게 포설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공법들이 갖는 포설 한계거리를 훨씬 뛰어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이러한 신공법 적용을 통한 접속개소 감소로 약 27억원의 건설비용 절감효과와 비접속 방식으로 안정적인 선로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HVDC 케이블공사는 내압시험 등 준공시험을 거쳐 시운전 대기중이며, ‘20.05월 전력계통에 연계할 예정이다.

◆그 밖에 하고 싶은 말은

한전의 가장 큰 책무는 전력수급의 안정이다. 이를 위해 건설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중부건설본부에서는 전력설비 확충과 적기 설비가압이라는 본업 내실화를 위하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본부는 건설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현장 안전관리 측면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철저한 이행과 현장 감독들의 안전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전 부서에서 매주 월요일 안전조회 시행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지나칠 정도로 강조하고 있는 실정이며, 우리 본부 내 대규모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모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위주의 책임경영을 시행하고 있다.

500kV 북당진-고덕 HVDC 공사 올해 상반기 가압목표

765㎸ 신중부변전소 조기 상업운전 지난해 가장 큰성과
안정적 전력공급 사명 완수, 국민기업 되도록 최선노력
전북 고창군 등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1단계 완료

한전 중부건설본부(본부장 김상준)는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관할구역 내 신도시 또는 산업단지 등에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HVDC(초고압직류송전), FACTs(유연송전시스템) 등 특수설비 뿐만 아니라 교류계통 송변전설비 신·증설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9년 발족 당시부터 현재까지 송전설비는 345㎸ 새만금 송전선로 등 54건( 1,436C-㎞), 변전설비는 765㎸ 신중부변전소 등 168건(29,120MVA), 전력구 설비는 154㎸ 인주-불당 전력구 공사 등 61건(80.16㎞)을 준공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등 한전 최대 건설사업소다.

지난해 중부건설본부의 가장 큰 성과는 765㎸ 신중부변전소의 조기 상업운전을 꼽을 수 있다. 765㎸ 신중부변전소는 입지선정 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조기에 종식시켰으며, 부족한 공사기간에도 불구하고 중부지역 계통불안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공정관리 T/F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표본공정 120개월 대비 98개월만에 완료하여 약 22개월 단축시켜 상업운전을 시행함으로써 년간 약 393억원의 계통손실 비용을 절감한 모범적인 사업이다.

두 번째로는 국내최초로 건설되는 500㎸ 북당진-고덕 HVDC 사업의 주요 공정중에 하나인 해저터널 관통을 마무리 한 것이다. 해저터널 총 34.2㎞ 구간 중 당진-평택항을 횡단하는 연장 5.2㎞, 직경 3m의 국내(아시아 최초)최초의 해저터널 전력구 공사로서 해수면 아래 지하 60m 깊이의 암반층을 통과하는 고 난이도 공사를 첨단 쉴드 TMB 공법을 적용하여 시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공사방식으로 성공적으로 관통함으로써 한국전력의 터널 시공공법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사업이다.

세 번째로는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 일원에 조성된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1단계를 완료하고 발전을 시작한 사업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라 국내 최초로 시도된 풍력발전기와 해상변전소 및 장거리 해저케이블 건설 사업으로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인 개별적인 감시와 제어 운영방식을 개선하여 전체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통합플랫폼 구축하여 풍력단지 운영을 공간적·시간적으로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의 통계, 분석, 예측을 통한 신사업 발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준비하는 해상풍력발전의 시공 및 설비운영, 관리에 대한 노하우 축적의 무형효과를 거둔 사례로 한국전력이 이끌 해상풍력 사업의 초석이 될 것 이다.

또 중부건설본부는 국내 최초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사업인 500kV 북당진-고덕 HVDC 건설공사를 올해 상반기 가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내최대 규모로서 당진과 고덕지역을 초고압직류송전로 건설함으로써 고덕 산업단지 등 수도권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중부건설본부는 본 사업의 적기준공에 사업소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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