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섭 에관공 이사장, 처지사장 회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지난 5일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본사 부서장, 12개 시도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처지사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사업부서별 핵심사업 및 5대 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하반기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공단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VA제도, 캐쉬백 행사, 에너지절약순회전시회, 지자체 에너지 조례제정 등의 강화방안에 대한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또한 10년만의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철 전력사용량 급증에 대응한 공단의 전력수요관리사업과 절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균섭 이사장은 “공단에서 추진중인 여러 지원제도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일반국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주 5일제 근무제 시행에 따라 대국민 서비스의 질이 낮아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단의 경영혁신과 변화를 위해 성과주의 문화정착과 자기계발이 반드시 필요하며, 아울러 업무추진 성과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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