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호·안정적 전력공급 위해 상호간 목표달성 전력

한전 경인건설본부(김종화 본부장)는 최근 6군단 군단사령부에서 전력사업 및 군부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군장병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6군단사령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내부로 자리를 옮겨 6군단 관계자로부터 남북한 간 대치상황 등 생생한 안보현황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우리회사의 홍보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김종화 본부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전 세계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외출?외박?휴가를 반납하고 중서부 최전방을 수호하고 있는 박영돈 군단장을 비롯한 국군장병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최근 송전선로 건설 관련 우리회사의 어려운 입장을 설명하고 수도권 북부지역의 발전설비 급증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345,000볼트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일부를 국내 최초로 군부대 내에 설치할 수 있게 협조하여 주신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6군단장은 경인건설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나날이 심화되는 공공갈등으로 인해 국가 공익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전의 입장을 이해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군과 한전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수호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상호간의 목표를 달성해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상생협력 장병 위문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이번 상생협력 군장병 위문을 통해 6군단은 한전의 전력설비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하여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우리회사는 군장병을 대상으로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홍보와 군장병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등 상호 공통분야에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구축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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