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태양광 발전설비 건설현장 찾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일준 사장이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지침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태양광(25MW급) 발전설비 건설현장’ 점검에 나선 박일준 사장은 태양광 모듈, 변압기 및 화재감시설비 등 주요 설비의 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이행과 외부인력 출입관리 등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여름철 안전관리도 당부하였다.
7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태양광 발전설비는 국내 최초로 공유수면을 매립한 회처리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환경훼손이 없으며, 주요 기자재를 100% 국산 자재로 사용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기업의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작업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의 안전을 챙기는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안전관리 활동 및 안전관리의 지능화․무인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난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평가’에서 24개 공공기관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