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조성 시설투자비 등 지원


2017년부터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3일 ‘희망 일자리 나눔터 6호점’인 ‘카페 무궁화’ 오픈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경기침체 등으로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문제가 더욱 심각한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공모사업들을 심사한 결과 본 ‘카페 무궁화’가 선정되었다.

이날 오픈한 ‘카페 무궁화’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르는 보령 무궁화수목원 내에 위치하며 지역 어르신 12명을 채용하여 2인 1조로 월 30시간의 근무형태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희망 일자리 나눔터 6호점 오픈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어르신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중부발전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상생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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