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체계 강화 등 업무혁신 추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CEO 10대 핵심과제’를 선포하고,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핵심과제는 개방형 아이디어 모집방식을 통해 조직 내부의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한편,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CEO가 직접 선정하였으며, 연내 593억원을 투입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원자력연료의 10대 핵심과제는 ‘사회적가치 실현’,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미래지향적 기술개발’의 4대 추진 방향별 세부과제로, ▲청렴도 1등급 달성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안전경영체계 강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신규 공장의 성공적 건설 ▲고유원자력연료 상용화 및 UAE 원전 상업가동 지원 ▲혁신성장사업 본격추진 ▲해외수출사업 적극 개발 ▲국산 신소재 상용 기술개발 ▲사고저항성연료 개발 등이 포함됐다.

정상봉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주요업무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여 연내에 마무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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