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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사업 전력계통 중요성 한층 커졌다
신재생 발전량 확대로 송변전설비 건설 크게 늘어 나야
2020년 07월 27일 (월) 10:07:17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신정읍S/S, 신장흥S/S 등 계통보강 전력설비 구축시급
사업성공 열쇠는 에너지 정책 일관성 및 공사기간 극복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그린뉴딜에는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분야가 핵심분야 사업으로 거론된다.

그린뉴딜은 신안등 전남도 풍력, 서남해 해상풍력, 새만금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지역적으로는 주로 호남권과 일부 영남권에 사업이 편중되어 있다.

그런데 풍력, 태양광 등 정부의 그린 뉴딜 사업의 성공의 성패는 발전설비 건설 적기준공 못지않게 송변전설비 건설 등 전력계통설비 보강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그린뉴딜에는 태양광, 풍력의 발전량이 12.7GW에서 42.7GW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본지 7월 20일자 1면>

이럴 경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맞춰 송전선로, 변전소 건설 사업이 필요한데 사업간의 공기가 맞지 않을뿐더러 사업 진행도 확실치 않을 수 있어 정부의 발표에 전부 맞춰 전력계통계획을  세울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한전은 정부의 뉴딜 그린사업(신재생에너지분야)을 정밀 분석, 전력공급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잠정 계획을 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2025~30년까지 주로 중·장기 계획이지만 설비건설에 3년이상, 송변전설비는 빨라야 6~7년이상이다.

송전선로 건설은 환경영향평가-경과지선전-주민의 수용성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다보니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기가 어렵다.

또 지금은 재생에너지 사업에 에너지 정책의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향후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새로운 방향으로 바꿀 수 있기에  한전으로서는 여러 상황을 고려, 무리수를 두지 않은 범위내에서 현실에 입각, 계통계획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위해 한전은 규모, 분포, 시기 등 재생에너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계통 수용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정부도 이같은 전력계통의 중요성을 고려, 전력망의 신재생에너지 계통 수용성 확대를 위한 선제적 계통보강 추진을 위해 재생에너지 집중지역에 송전선로 신증설을 비롯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 공동접속설비 구축, 계통접속 ‘Fast-Track’ 도입을 실시키로 했다.

한전은 현재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신안, 목포 등 전남서남권(신안) 해상풍력에 (9GW)는 신장흥S/S, 서남해 해상풍력(2.4GW)은 신정읍S/S, 새만금수상태양광은 신김제S/S에 계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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