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물품 배부 등 지역사회 상생위해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최근 본사 소재지인 전라남도 나주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기간 중 COVID-19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마스크 약 3,000매) 배부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감염병 예방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예방활동은 추석을 맞아 평소보다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주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목사고을 시장’을 방문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발열체크, 마스크 배부 및 COVID-19 예방수칙 배부‧안내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홍보 활동을 진행한 전력거래소 안전보안실 직원들은 마스크와 페이스 커버를 착용하고, 최대한 접촉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가운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금성원’을 찾아 아동들과 직원들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전력거래소는 정부의 COVID-19 특별 방역대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안전 향상을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를 시행하였다.

이에 앞서 COVID-19 대응 협업기관인 육군 8332부대 장병들을 위해 추석 위문물품을 9월 24일에 지원하였다. 육군 8332부대는 나주 본사사옥 방역을 위해 협업을 한 기관으로, 전력거래소의 자체 방역시스템 구축 초기에 방역 공백을 매꿔 감염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이번 지역민 대상 COVID-19 예방 활동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협업기관 물품지원을 준비한 최상준 안전보안실장은 “우리 기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COVID-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홍보, 지속적인 방역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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