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대한민국 전력산업 전체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언론의 사명과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전력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력신문은 지난 2001년 창간 이래 다양한 정보 전달과 건전한 비판 등 전력분야 현안에 대한 신속·정확한 보도와 분석을 통해 전력산업 발전과 과학기술 진흥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전력산업에 대한 다양한 대안 제시로 업계 오피니언 리더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전력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이자 동력산업으로, 오늘날 국가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에너지 패러다임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본격화로 신재생에너지와 디지털 기반의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상황에 발맞춰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기에 직면하였습니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전력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력신문의 전문적인 정보지식, 미래를 위한 비전 제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전력신문이 이전보다 더욱 진취적으로 에너지 및 전력산업분야의 대변지로서 관련 산업을 선도해나가는 전문신문으
로 한층 더 도약해 나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시각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심층적인 취재와 보도를 바탕으로 기존 매체와 차별화된 젊은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전력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전력산업을 비롯한 에너지 전 업계종사자와 독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다채롭고 정확한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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