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표 한국지중송전협의회 회장
우리나라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에너지관련 종합 정보지로서 국내외 최신 전력정보 및 최신 지식의 전달을 통해 전력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전력신문’의 창간 19주년을 한국지중송전협의회 전체 회원사의 뜻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력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이자 동력산업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국가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에너지 패러다임은 신재생에너지의 성장과 에너지 프로슈머와 미래 자동차, ESS 등 기존의 산업과는 다른 새로운 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생성·발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 지중송전협의회는 2011년 5개 시공전문회사가 모태가 되어 현재는 56개 회원사가 있으며, 시공품질 향상 및 전력공급 신뢰도 향상 등 시공 전문화가 완벽히 이루어져 154kV 시공전문회사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이룩하였습니다.

이는 ‘154kV 지중송전선로 경우 시공 전 자재 검사에서부터 시공과정에서 Holding Point의 이 중 Check 등을 통해 완벽한 품질 시공’이 원동력이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154kV 시공전문회사 제도 운영 결과 제조·시공품질 향상, 345kV 국내/해외공사 시공
경험자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345kV 시공전문회사 도입을 통해 지중송전기술 발
전, 중소전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룩하는 한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중송전 시공전문회사는 발주처가 우려하는 345kV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345kV 시공전문회사 자격취득 조건에 적합한 시공전문회사 설립, 자체 품질점검표 강화, 사전 교육 철저 시행 등을 통해 345kV 시공전문회사 조기 안착 및 빠르게 변화하는 전력산업에 적응할 수 있는 시공전문회사들을 만드는데 회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경주 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전력신문사의 창간 19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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