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전력 산업의 현안에 대해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에 총력을 다하는 전력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력신문은 전력산업계 대표 전문지로 날카로운 분석, 건전한 비판으로 한결같이 공정하고 심층적인 보도를 통해 전력산업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 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산업 현장의 생생한 소리와 발 빠른 트렌드를 전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장의 흐름을 관통하는 예리한 분석력과 전문성이 더해진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력산업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로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올 초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전력산업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있어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도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사랑의 마스크’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였으며, 7월에는 국가재난 복구체계 구축과 전기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재난관리유공 ‘국무총리단체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협회에서는 ‘전기인 재난지원단‘을 발족하여 자연재해 발생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범협회 차원에서 인력 및 물자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강원도 철원지역 호우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국가정책에 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국가와 전력산업의 발전에 우리 전기인들이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전력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