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간단체 협력 탄소중립 사회 구축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3월 5일까지 2021년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홍보협력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의 공모 주제는 ▲태양광 피해예방 및 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관리 홍보‧교육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프로젝트 연계 주민수용성 제고 사업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조사 및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개발 등이 있으며ˏ 이외에도 국민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사업 추가 제안이 가능하다.

시민홍협력사업의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등 저탄소 으뜸 실천문화 조성 홍보‧교육 ▲적정온도 캠페인 대국민 홍보 ▲에너지취약계층 대상 홍보‧교육 사업 등이 있으며ˏ 기타 공단 사업 관련하여 신규 협력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두 공모의 참여 자격은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이어야 하며ˏ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은 기초지자체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신청하여야 한다.

공모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단체역량, 사업계획, 예산 타당성 총 3가지 항목을 고려해 사업 선정 평가를 진행하고, 오는 3월 중에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비를 배정 할 예정이다.

공모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등 저탄소 관련 현안을 중심으로 국민 수용성 제고와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향후 최종 선정 단체의 사업 추진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ˏ 사업 성과창출을 위해 민간 시민단체와 협력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