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는 ‘2021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회원 및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m이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도 정기총회 결과 ▲정관 개정(안)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연임 이사로 ▲유국현 이사(동국대학교 석좌교수) ▲김영덕 이사(새한산업 대표이사)와 신임이사로 ▲하태성 이사(서울방사선서비스 대표이사) ▲문주현 이사(단국대학교 교수) ▲김성환 이사(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그리고 감사로 ▲김광표 감사(경희대학교 교수)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방사선 기술이용 및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3대 전략 및 7대 추진과제를 발표하였다.

또한, 정부 및 산·학·연 간 정책수립, 산업화 촉진 등을 전담 수행하는 “방사선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재정립”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협회  내 방사선산업진흥정책단 및 회원사 안전업무지원단과 학회로 구성된 “방사선기술·산업연합회”와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현안·애로사항에 대해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21년 “방사선기술산업진흥본부”를 신설 운영중에 있으며, “방사선기술·산업연합회”는 지난 2020 연차대회(’20.12.22)에서 공식 출범하여 MOU 체결 등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정경일 협회장은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방사선 기술·이용이 건전한 성장과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대내외적으로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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