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주변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7일 월성원자력 사택운동장에서 열려 원전주변지역 주민화합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가 후원한 이번 체육대회는 월성원자력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양북면체육회가 주관, 경주시내 지관단체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65개 마을 주민과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와 마라톤(8㎞, 10㎞)으로 나눠 진행됐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월성원전 주변 3개읍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월성원전은 지역속의 기업으로서의 역활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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