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 장인순 소장

우리나라의 올바른 전력문화 창달에 힘쓰고 있는 '전력신문' 신년 특집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대와 같이 사회가 급변하고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전력자원의 안정적 공급은 그 나라의 생존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상당부분을 해외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올바른 전력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전력신문의 소임이 더욱 크다할 것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원자력연구개발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여왔고, 앞으로도 원자력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국민의 신뢰받는 친근한 원자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에너지자원은 모두가 소중히 간직할 우리의 주요한 자산이며, 우리후손들의 것입니다. 이 자원은 우리의 굳건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국민의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어야 하며 자원을 절약하는 의식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원자력이 안정적 전력공급을 통해 IMF를 극복하고 국가경제기반을 확고히 다졌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널리 인식시키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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