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주) 박용택 사장

월드컵축구대회와 아시안게임, 제16대 대통령선거 등 다사다난했던 2002년이 가고 새로운 2003년, 계미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전력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에도 인간, 기술, 환경의 조화를 추구하는 KOPEC의 이념아래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발전소와 에너지 및 환경 시설을 설계하여 고객과 국민 여러분에게 봉사하는 선도적 설계전문 기업이 되도록 노려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의 출범을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정책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계속적으로 추진해 온 일류 기업 문화를 정착하는 한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쟁력을 향상하고 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대외적으로는 국내외 사업개발을 강화하고 턴키사업, O&M사업을 추진하면서 세계적인 전력기술 회사로 나가는 초석을 다지는 한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대내외 경영여건의 변화에 대응키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력이 중요합니다. 이에 한전기술 경영진, 간부, 직원 모두는 경쟁력 향상과 변화와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전기술 전직원 모두 다같이 힘을 합쳐 올해를 세계 일류기업으로 나가는 초석을 마련하는 한해로 만들어가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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