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 언론계의 큰 등불이 되길

전력신문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전력신문의 10월 25일 창간 기념일을 맞이하여 전력 산업의 대표로서 임직원을 대신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게 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에너지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전력신문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전력신문은 그 동안 독자들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시대를 증언하고 역사를 이끌어가는 신문으로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서부발전이 21세기 발전산업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진솔하게 보도하고 격려해 줌으로써 창사이후 발전회사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와 아이디어경영대상 3년 연속 대상 등 훌륭한 경영성과를 거두는데 있어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전력신문이 전력계 전문지의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서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것을 보면서 전력산업 언론계의 큰 등불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진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론직필의 사명을 완수하는 언론사가 되고 다양한 독자들과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는 발전적 동반자로 자리매김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에너지산업이 세계 속에 우뚝 설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신념으로 전력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오늘의 뜻 깊은 창간 기념일을 축하하며 전력신문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서부발전(주) 김종신 사장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