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선씨 <염원> 대상

제17회 한전미술대전이 8일 개최돼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 로비에서 17일까지 열리고 있다.

1985년부터 1998년까지 매년 개최되다 2000년 이후로는 격년으로 전환된 한전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각 부문마다 한전과 발전회사로 구분돼 직원과 직원가족들의 솜씨를 뽐내는 장이 되고 있다.

이번에는 총 386개의 작품이 출품돼 66명이 입상해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은 안현선(충남지사 박신훈의 부인)씨의 <염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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