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조합 사업본부장 역임
전기조합 양규현 이사장은 24일 “고심 끝에 김흥배 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흥배 신임 전무이사는 1977년부터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4년 부이사관으로 퇴직한 후 전기조합의 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해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로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신일웅 전 전무이사가 작년 11월 퇴임한 이후 약 3개월간의 전무이사의 공백기간은 비로소 해소됐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과 성의를 다해 전기조합과 조합원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