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한전 대졸 신입사원 입사식이 성기택 한전 관리본부장과 이희택 중앙교육원장을 비롯, 347기 신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중앙교육원에서 있었다.

이날 입사식에서 성기택 관리본부장은 신입사원 147명을 대표해 박보영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휘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성기택 관리본부장은 한전의 신입사원으로 사회에 첫 출발을 하게 된 것을 동료의 한사람으로서, 또 선배의 한 사람으로서 축하한다고 말하고, 인생의 승부처인 직장에서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입사식을 가진 신입사원은 부문별로 사무 34명, 배전 69명, 송변전 28명, 통신 16명으로 오는 25일까지 3주 동안 신입사원 입문반 교육을 받게 된다.

200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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