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지난 2일부터 삼성동 한전 본사 방문고객을 위한 인터넷 카페 서비스를 실시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전 전자통신처가 본사 동편 로비에 설치해 서비스에 들어간 인터넷 카페는 본사 방문 고객에게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전기요금과 인터넷 빌링 신청 그리고 각종 입찰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홍보용 동영상과 함께 고객이 한전 홈페이지를 보다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의견제시와 기업지원 서비스 안내 그리고 전력문화회관 등 문화광장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전은 이번 인터넷 카페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조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민원이 많은 주요사업장부터 점차적으로 인터넷 카페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200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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