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발전설비 전문업체인 STX는 국내 최초로 발전기 제어장치인 'POWER PLUS'와 엔진감시장치인 'TO VIEW'를 개발하고, 최근 실용신안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POWER PLUS'는 여러 대의 발전기를 병렬 운전할 때 필요한 제어장치로 그동안 전량 수입해 오던 동기제어장치, 부하조절장치, 과전류/과전압 보호 계전기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TO VIEW'는 엔진에 장착되어 운전자가 먼 거리에서도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감시장치로 15년 치에 이르는 대량의 운전기록을 저장할 수 있어 각종 데이터 분석에 유용, 엔진의 성능평가, 유지보수 및 신규 제품 개발에 큰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두 제품은 모두 성공리에 시운전을 마쳤으며, 독자상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200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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