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지원부문 ‘우수단체’ 선정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 이하 ‘남전’)이 지난 17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로 열린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전은 정부의 중소기업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중소기업지원 전담팀을 신설,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개발 사업과 신기술 인증제품 우선 구매활동을 벌이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밖에도 이달 초에는 중소기업지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중소기업 지원근거 및 지원사업, 세부 지원기준 등을 정한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 시행 지침’을 제정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한편, 남전은 이달말 약 20여개 중소기업 사장을 초빙해 간담회를 갖고 회사와 중소기업간 상생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발표할 계획이다.
남전 중소기업지원팀 관계자는 “중소기업 물공대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선금지원제도를 시행,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도 기여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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