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현 등 출자 IT벤처

미에(三重)현 등이 출자하는 제 3섹터의 IT벤처 사이버 웨이브 재팬(CWJ)은 전자 입찰 대응 인증 서비스를 20일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성의 전자 입찰 코어 시스템에 대응한 인증국으로서 입찰시에 필요한 전자 증명서를 발행함과 함께, 입찰 참가시에 증명서의 유효성을 증명한다. CWJ는 서비스 개시에 따라 인증국의 운용이나 영업 등에 대해 중부전력 그룹의 시티아이, 츄우덴 컴퓨터서비스의 2사의 지원을 받게 된다.

CWJ는 ‘전자서명 및 인증 업무에 관한 법률(전자서명법)’에 근거하는 특정 인증 업무의 인정을 지난 10일에 취득, 중부 지방 유일한 인증국으로서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전자 입찰의 발주자나 수주자전용으로 전자 증명서를 포함한 IC카드를 발행하는 것 외에 IC카드 리더(판독 장치)의 판매를 실시한다.

국교성은 내년도부터 전면적으로 전자 입찰을 도입할 예정으로 전자 입찰을 이용하는 수주자는 국교성의 전자 입찰 코어 시스템에 대응한 인증국으로부터 전자 증명서를 취득할 필요가 있다.
CWJ의 서비스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응한 것으로 특정 인증 업무의 인정 취득은 일본 전국에서 네번째다.


200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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