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주요 협력 대상국과 원자력 정책관련 노하우와 정보를 교류하고 원자력 국제 협력강화와 선진기술도입 확대 및 원자력 해외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원자력클럽회의가 열렸다.

미국과 러시아 등 9개국 주한 외교공관 원자력 담당관과 과학기술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제9차 원자력클럽 회의가 지난 23일 과기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형경수로, 중소형 원자로 등 우리나라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 홍보 △국내 원자력 정책 소개 △국제원자력기구(OECD) 등 국제 기구와의 원자력 협력할동 소개 △제10차 원자력클럽 회의 개최문제 등이 논의됐다.

미국, 러시아,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호주, 베트남 등 9개국 외교공관 원자력 담당관과 과기부,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의 원자력 전문가가 참석했다.

200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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