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원자력본부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지역인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쌀 150포를 전달,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항상 지역과 함께하는 원전상 구현에 노력하고 있는 월성원자력은 지역의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도와 달라며 각 읍·면을 대표하는 불우이웃 돕기 후원단체인 양남면어려운세대후원회, 양북면어려운세대후원회 및 월드비전감포복지사무소에 쌀 50포(20㎏)씩 총 150포(6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원성원자력 직원들은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통해 약 500만원의 정성어린 성금을 모금해 이달 말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월성원전 한 관계자는 “아직도 주변에는 우리의 조그마한 마음이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사람이 많으며 많은 정성이나마 인근지역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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