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스라엘 대사와 의견 교환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2일 과학기술부 부총리실에서 이갈 카스피(Yigal Baruch Caspi) 신임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간 협력의 중요성과 협력 증진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25일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정 받은 카스피 대사는 주일 대사관 공사, 외교부 북동아시아 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사로는 한국이 첫 발령지이다.

이스라엘과 우리나라는 지난 '94년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한-이스라엘 공동연구기금사업’ 등을 통해 양국 연구자들간의 교류를 지원해왔으며, 금년 말 발사예정인 다목적실용위성 2호에 탑재되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스라엘 ELOP사가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추진돼 왔다.

또, 금년 5월에는 제5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가 예루살렘에서 개최되어 한-이스라엘과학기술교류사업(KISS : Korean-Israeli Sharing Science) 추진, 영재교육 분야 협력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주한 영국대사 예방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일 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청정에너지 및 지속가능개발 회의(11월 1일~3일, 영국 런던)에 참석을 건의하기 위해 면담을 신청한 Warwick Morris 영국 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에너지 환경 및 경제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개최

조환익 산업자원부 1차관은 지난달 30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본부 및 소속기관 등 실·국 단위 총 1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직원의 정보화능력을 제고하고 10월에 개최되는 중앙정보화능력경진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한 ‘2005년도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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