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단체미팅 실시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이영철)은 지난달 2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미혼남자직원을 위한 단체 미팅을 주선했다.

이날 미팅은 사업소에 근무하는 미혼직원들이 결혼상대자를 만날 기회를 제공, 활력있고 즐거운 일터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미혼남자 직원 14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상대 여성은 국내 결혼정보 업체인 듀오(주)에서 엄선한 직장여성 14명이 미팅에 참석했다.

흔히 TV에서 보던 미혼남녀의 이벤트성 오락 프로그램과 결혼이라는 목적이 가미된 이날 만남에서 총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서부발전은 이와 같이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직원만족과 더불어 조직이 화합되며, 일하기에 즐겁고 훌륭한 일터를 만들 계획이다.


200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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