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명절인 설날을 맞아 하동화력본부는 지난달 27일 발전소 주변 금성면, 금남면 소년가장 문성민, 독거노인 추양점 등 73세대에 백미 20kg 1포대씩을 전달했다.

이 선물은 2002년 매분기 마다 발전소 폐자원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하여 수집한 재활용폐기물을 매각, 적립한 금액을 활용한 것으로 발전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온정을 담아서 전달했다.

또한 하동화력본부는 2002년에도 금성면, 금남면 소재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백미 80포대를 전달하는 등 해마다 정례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관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소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0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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