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계 올바른 인도 '앞장'

창간 4주년 기념 축사


전력신문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상호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의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전력신문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범 전력계 대변지 역할, 전력계 역사성 정립에 기여”라는 경영상의 기본방침을 가지고 전기업계의 발전적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창간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지는 전문매체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21세기는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2001년부터 발전부문이 경쟁체제로 전환된 이후, 작년 7월부터는 구역전기사업제도가 도입되는 등 전력산업의 환경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첨단 IT 및 친환경 기술개발과 더불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취득·활용할 수 있는 지식경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한국전력신문의 역할과 책무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력신문의 창간 4주년을 맞아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떠올려 봅니다. 앞으로도 전력신문이 전력업계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전달함으로써 우리 업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 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전력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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