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장애인이 생겨 각종 공과금혜택을 조금씩 받고 있다.
그런데 전화요금, 휴대폰, 인터넷요금, 교통요금 할인, 병원비 보조 등의 혜택을 받고 있는데 유독 국영기업인 한전에서는 할인 혜택이 없어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전기를 생산하는 한전은 국민과 최우선적으로 국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기업이란 생각이 든다.

장애인집안의 특수성, 즉 병원비를 과다하게 지출하다보니 조금이라도 공과금혜택이 있으면 살림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니 공기업인 한전에서도 사회환원차원에서 장애인집안과 그들의 영업장소의 전력은 조금씩 보조 및 할인혜택을 해줄만한 서비스를 해주었으면 한다.

<아이디 : OPNM>

200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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