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본부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천채)이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 30일 국민봉사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의 주요 역과 터미널에서 '설날 미아찾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한전직원들과 미아가족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한국복지재단의 협조를 받아 장기미아전원을 대상으로 홍보전단과 미아광고 생수물통 5만개를 특별 제작, 설을 기해 많이 이동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울역, 청량리역, 강남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 대중통행지역에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실시됐다.

한전에서는 지난 99년부터 전기요금청구서에 미아사진을 게재함으로써 전국 산간오지 도서벽지까지의 전국적인 조직망을 통해 그간 57명의 미아를 찾아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미아찾기와 특히 미아발생예방에 더욱 발전적으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200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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