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1등' 실현 위해 혁신활동 프로그램 가동

LG산전(대표 정병철)이 협력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사 혁신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협력업체 껴안기에 나섰다.

LG산전은 협력업체와 '동반 1등' 실현을 위해 협력업체 혁신 활동인 ACE(Active, Challenge & Excellent)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LG산전이 가동하는 ACE프로그램은 LG산전 제품을 판매하는 특약점에 LG산전의 혁신 전문가가 3개월간 파견돼 특약점의 △경영관리 능력 제고 △판매역량 강화 △사고행동 변혁을 추진하는 활동이다.
혁신 전문가는 특약점에서 고객만족 향상 활동, 신규고객 개척활동, 업무효율 극대화 활동, 재무개선 활동 등을 통해 특약점의 경영체질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G산전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 확보는 기업과 협력업체 모두가 혁신이 돼야 가능하다"며 "이번 활동은 기업과 특약점이 동시에 1등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Win-Win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LG산전은 이번 프로그램은 4개 특약점을 대상으로 실시하지만 조만간 200여 개의 모든 특약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CE프로그램이란 : Speedy한 실행(Active)과 한계돌파를 위한 높은 도전(Challenge)을 통해 최고의 성과와 최고 특약점(Excellent)을 지향하는 특약점 혁신프로그램임.


200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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