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희망발전소
중부발전, 연말 활발한 봉사활동 펼쳐
2008-12-15 박기진 기자
본사 기획처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중계동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11일 하남시 벧엘지역아동센터에 연탄난로와 연탄을 전달하는 따뜻한 연탄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또, 보령화력본부에서는 10일 구세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직원들의 모금으로 모은 나눔기금 등 성금 800만원을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인천화력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2일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인천 서구 관내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쌀 200포를 전달했으며, 서울화력발전소는 4일 비가 오는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향동, 덕은, 화전동 일대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사랑의 쌀 18포대(9세대)와 연탄 1500장(6세대)을 전달했다.
본사 사회봉사단도 봉사활동에 나서 발전처는 지난 3일 성남 수정노인복지관을 찾아 김장담그기를 도왔으며, 사업처에서는 중랑구 우리아이 희망중랑센터의 아동 2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중부발전은 13일 합정동 마리스타교육관에서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특화사업인 ‘Free from Atopy’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토피 가족 90명을 초청, 아토피 자연치유법 교육프로그램인 ‘해피1박2일’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