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술인협회 창립 6주년 기념식
2002-12-01 전력신문
이날 안인순 전력기술인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 발전에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전력기술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 회장은 “설계·감리제도가 내실있게 운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회의 경영시스템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회원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지철근·오필원 협회 고문과 이경식·이재혁씨 등 원로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또 △이춘배 배산엔지니어링 대표 △문병화 대도엔지니어링 기술고문 △배철한 극동종합기술사사무소 대표 △김창영 광명기술단 이사 △한찬호 한신이엔씨 대표 등에게도 공로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윤희철 울산지회 사무국장 △배영탁 기술지원팀 대리 등 유공직원은 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전력기술인협회는 지난 97년까지 협회의 모태인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가 설립된 12월 14일을 창립일로 정해 기념식을 거행했으나 98년부터는 협회가 특수법인으로 새 틀을 갖춘 11월 29일을 창립기념일로 지정,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