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協, KEPIC 유지정비 세미나 개최

한전KPS와 공동으로 대전 인터시티 호텔서

2015-02-23     박기진 기자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의 새로운 기술동향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한전KPS(주)와 공동으로 오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기협회는 운영 중 발전설비의 효율적인 검사·평가·보수를 위해 KEPIC 유지정비 표준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도의 기술·경험·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 발표주제로는 1일차에 ▲대용량 발전기 리트로핏 사례 ▲위험도기반검사(RBI) 계획 및 적용 ▲KEPIC의 현황과 적용 ▲발전용 재료 선정과 용접기술 ▲CFB 보일러의 변형 SH Tube 건전성 평가 ▲비파괴검사 신기술 동향 및 적용에 대한 내용이 발표된다. 2일차에는 발전소 배관 지지장치 유지 및 관리, 복합화력 HRSG 출력증대 설비개선 사례, 3D 프린팅 기술동향 및 활용전망, 1000㎿ USC(초초임계압) 화력발전소 설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참가 신청은 3월 9일까지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 문의 : KEPIC처 화력팀 신준호(02-6328-6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