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참여 '안전점검의 날' 개최

2002-11-11     전력신문
한전 창원전력관리처(처장 이현돈)에서는 2002년 하반기(송변전사업본부) 경영진참여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지난 5일 경남 함안군 소재 345kV 신마산변전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경영 분위기를 선도하고 안전관리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사 권태원 송변전처장 및 안전관리팀장을 비롯해 창원전력관리처, 신마산전력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관리 행동준칙 결의, 안전관리 주요업무 설명 및 당부사항, 가상사고 복구훈련,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진주전력소) 순으로 진행됐다.

정태호 송변전사업본부장은 권태원 처장이 대독한 훈시문을 통해 “앞으로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활동을 내실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상사고 복구훈련은 154㎸ 변압기 권선지락고장에 의한 화재 발생시 초기진압능력과 응급조치 능력제고, 이동변압기 설치를 통한 변전보수원 및 협력업체의 응급복구훈련 등을 시행됐으며 송전철탑 과열개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의 생활화를 도모하는 모의훈련이 이어졌다.

행사 후 권태원 송변전처장 및 장완성 안전관리팀장은 행사 참여 관련직원 및 협력 업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우선분위기 선도와 자율안전관리체제 조기정착으로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사업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